안녕하세요 푸딩입니다!
저희 동네에 초밥집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어요-
솔직히 말씀드리면, 원래 이 초밥집 바로 옆에 있는 엽떡 먹으러 갔다가... 1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옆에 새로 생긴 초밥집에 아무생각 없이 간 건데,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!
당연히 오늘도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!
저 현수막 보이시나요 초밥10피스+미니우동 8,900원!!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는 가격이잖아요. 정말 정말 아무리 싸도 만원정도인데 여기는 정말 싸서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어요
원래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어서 가게 내부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
메뉴판입니다! 전체적으로 저렴한 느낌!
저희는 8,900원짜리 티라노초밥으로 2개 시켰습니다
샐러드 조금과 생강과 락교가 기본세팅 되구요!
한 5분? 10분 정도 지났을까요 드디어 초.밥.등.장
구성은 딱 우리가 일반 초밥집 갔을때 가장 저렴한 모둠초밥 구성과 같았어요! 근데 여러분 제가 기대를 안했어서 그런지, 생각보다 퀄리티 좋은 회 상태에 흥분!!! 맛도 좋았습니다. 와사비 양도 적당했고, 가끔 저렴한 초밥 먹을떄 회를 너무 얇게 회쳐나서 실망한 적들도 많았는데요 여기는 두께도 적당했습니다. (두껍진 않음) 이 정도면 정말 가성비 괜찮은 것 같아요!
집 앞이기도 하고, 이 분이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! 아래에 위치 첨부해놓을 게요!